내년 엑스포 리허설 `합격점'
내년 엑스포 리허설 `합격점'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10.1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난계국악축제 성료
관광객 15만여명 발길
세계인 문화행사 호평
난계국악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국악기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괸광지에서 열린 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15만여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미리 보는 엑스포, HIP한(韓) K-국악'을 컨셉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내년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리허설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디지털 문화기술을 입힌 트렌드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낙화놀이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거리퍼레이드, 세계민속음악축제, K-뷰티 헤어쇼, 풍미라운지, 국악치유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호응을 얻었다

세계 10개국 공연단이 참가한 영동세계민속축제도 전 세계인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준비한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의 아름다움과 영동의 매력에 빠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