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여명 참가 … 윤건영 교육감·오영식 회장 동행
오영식 회장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속 지원”
오영식 회장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속 지원”
한국B.B.S 충북연맹(회장 오영식)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연맹 오영식 회장과 지도위원, 도내 12개 시·군 지회에서 참여한 결연청소년 370여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버랜드를 처음 방문한 청소년들은 이날 지도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자동차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테마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재다능한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 차원에서도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오영식 충북연맹 회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바른 생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체험”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체험하면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1964년 창립이래 현재 12개 시·군지회 지도위원 530명과 결연 청소년 525명이 있으며 현재까지 4만3000여명에게 7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년 문화탐방, 수련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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