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길·유필상 채묵 동행전’이 오는 2일 서울 인사아트센터 2층 충북갤러리에서 열린다.
산, 바위, 나무 등 소소한 자연의 모습을 수채화의 맑은 색감과 수묵의 담백함으로 표현한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비는 무료다.
정봉길 작가는 서울, 대전, 제천 등에서 개인전을 23회 개최하고 10여회의 국제·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과 충북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유필상 작가는 개인·초대전을 14회 열었고 350여회의 단체전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에서 ‘미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화분과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두 작가 모두 제천 출생으로 지역을 무대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시운영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연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