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소외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7월 공모에 지원해 1차 서류심사, 현장방문, 2차 인터뷰심사 등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제천문화재단을 포함한 최종 5곳이 예비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비 거점기관은 신규 거점기관으로 진입하기 전, 안정적 사업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단계로 3개월간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타 기관 현장답사, 운영사례 분석, 단원 모집 방안 구축, 교육 환경 확보, 교육 구성 및 운영 계획 수립 등을 음악감독과 제천시가 협력해 진행하며 내년 1월부터는 거점기관으로 되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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