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억 투입 연면적 1729.89㎡ 규모 … 내년 10월 완공
제천시는 4일 왕암동 849번지 일원에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시의장 및 시의원,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사업비 84억원(국비 27억원, 도비 20억원, 시비37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도서관, 헬스장, 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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