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본산단 내 공동주택 입주 시작
인구수 1만5389명 증가세 회복
음성군 대소면(면장 조재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읍 승격'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구수 1만5389명 증가세 회복
지난 7월 말부터 성본산단 내 동문 디이스트 아파트(687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인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면은 따르면 성본산단 내 첫 공동주택인 동문 디이스트 입주를 시작으로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면서 인구가 212명(관내 105명, 관외 107명)이 늘어 났다.
사실상 해당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기 전인 7월 중순만 해도 내국인 인구가 전년 대비 191명이 줄어드는 등 면의 오랜 꿈인 읍 승격(인구 2만 명 이상)에 빨간불이 들어온 실정이었다.
하지만 성본산단 내 해당 아파트가 준공되고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달 27일 기준 대소면 인구수는 전년도 말 내국인 인구수 1만5387명을 넘은 1만5389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회복했다.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