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호주가스협과 정기 협력회의 개최
파트너십 발전방안 제시·안전과리 강화 의견 교환
파트너십 발전방안 제시·안전과리 강화 의견 교환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KGS, 사장 박경국)는 2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호주가스협회(이하 AGA, 회장 크리스 데블린)와 `제7회 KGS-AGA 정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KGS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관련 연소기 분야 연구 현황 △난방용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 및 산소결핍 안전장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AGA는 △AGA와 KGS의 파트너십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가스용품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수소를 중심으로 한 가스산업의 재편에 대응하고자 상호협력을 확대키로 하여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등 수소제품·설비의 시험인증 등에 대하여도 앞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공사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존의 가스용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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