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로 전국이 펄펄 끓고 있는 와중에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은 열대야가 단 하루도 나타나지 않아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주목.
올 여름 서울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배 이상 증가.
반면 대관령지역의 올 여름 열대야 일수는 `0'.
대관령의 열대야 제로 기록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대관령은 해발 700m 청정고원에 자리해 기온이 인근 강릉보다 무려 8도 이상 낮은데다
바람도 많아 체감 온도는 5~10도 더 낮아지는 등 열대야가 없는 곳으로 유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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