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3시30분쯤 청주시 서원구 미평사거리 인근도로에서 지름 2m,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도로에 묻혀있던 노후된 하수관에 균열이 생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원구청은 장비 1대와 인력 6명을 동원해 약 4시간30분만인 오후 8시쯤 하수관 임시보수를 마쳤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로 1개가 복구 작업으로 인해 통제되면서 퇴근길 차량 정체를 빚었다.
/이용주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