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시대 균형발전 방안 등 모색할 것”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제9대 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7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제107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의장을 회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 협의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의 시대에 충북이 균형 발전하고 주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을지 함께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에는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과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이, 감사에는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과 진천군의회 이재명 의장이, 간사에는 단양군의회 이상훈의장이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정례회를 개최해 충북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그동안 108개의 결의문 건의문 등 안건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충북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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