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단원들이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세이 수석단원은 제33회 충북무용제에서 최우수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최윤경 상임단원은 제14회 농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무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에 입사한 이 단원은 용인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2회 충북무용제 최우수연기상, 국제 춤 축제연맹 전국무용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상임단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광주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통춤 명무부에 출전해 국가유산청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경희대학교 무용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13년부터 시립무용단에서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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