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도 이날 입국객들에게 천연 염색 보자기로 포장한 관광기념품을 증정하고 충북의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를 통해 이날 입국한 관광객 160여명은 이틀간 청주 청남대, 육거리전통시장, 수암골벽화마을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 쿠폰북을 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에게 청주시티투어 및 관광지, 숙박, 맛집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한류 콘텐츠가 한국 여행으로 이어지는 점을 주목해 중앙공원에 드라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떡볶이 등 K푸드를 즐길 수 있는 청주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해 홍보하고 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