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재 이상설기념관 꽃단장 지역주민 정성 가득한 손길
보재 이상설기념관 꽃단장 지역주민 정성 가득한 손길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4.04.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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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도로 무궁화·맥문동 심기 후원·봉사 잇따라

 

지난 3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보재 이상설기념관의 진입도로가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보태지며 더욱 풍성한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보재 이상설기념관 준공식에 앞서 군민들의 헌수를 통해 마련한 무궁화로 기념관 진입로 구간을 조성하는 이벤트를 운영한 바 있다.

이어 25일 진천군 노인복지관 선암회, 봉화로터리클럽, 인터렉트(학생조직) 회원 70여 명은 이상설 무궁화길을 찾아 토양유실 방지와 잡초 발생 예방을 위해 화단 위에 맥문동 5000그루를 심었다.

이날 심은 맥문동은 ㈜상산종합조경 정태재 대표이사의 후원(100만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선암회는 진천군 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봉화로터리클럽은 취약계층 주거지원, 장학금 지원 등지 지역사회 사랑 실천을 앞장서고 있다.

인터렉트는 관내 고등학교에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조직이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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