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장, 알 가공품 안전관리 현장 방문
대전식약청장, 알 가공품 안전관리 현장 방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24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운달걀, 액란 등 위생·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충북 음성의 알 가공품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조인㈜ 맹동지점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알 가공품은 식용란을 주원료로 가공한 반숙란, 구운란, 전란액, 난황액, 전란분 등이다.
이번 방문은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에 국민이 간식으로 즐겨 먹는 구운 달걀과 단체급식이나 김밥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액란 등이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제조·유통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용란 등 원료 입고 및 보관 관리, 제조현장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현장에서 “기온이 높아지면서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식용란 입고부터 제품 생산·유통까지 온도 기준을 준수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