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볼넷만 1개를 얻어 11경기 연속 행진을 마감했던 이정후를 침묵을 깨고 하루 만에 다시 안타를 가동했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4로 올랐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시작된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은 `13'으로 늘렸다.
샌프란시스코는 메츠를 5-2로 눌렀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키튼 윈이 6이닝 4피안타(1홈런)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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