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4.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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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복성 옥천군의원 5분발언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원(사진)이 23일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각종 재난이 예측하기 어렵고 장기·대형화 되어감에 따라 지자체의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집행부에 재난대응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추 의원은 “정부의 획일적인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은 지역의 긴급대응에 한계가 있으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응 마을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재난 취약지 주민들에게 재난에 대처할 안전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전문성이 요구되는 방재안전직 공무원을 확충하고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안전보안관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추의원은 “2023년 12월 기준 110개 지자체가 `365일 24시간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옥천군도 하루빨리 공백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arod5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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