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와 충북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7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지체, 지적, 청각, 시각장애 등 유형별 스포츠등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김태수 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 전문체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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