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잰걸음'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잰걸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4.22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지방보훈청 2024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
대전지방보훈청이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이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이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에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는 초등생 25명,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수호자'는 2023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대전지역의 청소년을 모집해 제복근무자를 만나 대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협업해 제복근무자인 교정, 예비 제복근무자인 국군간호사관학교 등을 추가해 만남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진촬영은 충남대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강만희 청장은 “우리동네 수호자 사업을 위한 청소년 수호자 및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하며, 제복근무자 존중, 미래세대 보훈문화 확산 등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