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가 ‘가츄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8가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선서문 낭독,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가정내 미션(빙고미션)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가츄 봉사단은 잎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 핸드벨공연, 작물기부,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 공헌에 초점을 맞춰 매월 1회 지역사회 공헌 봉사활동과 지역 내 재난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긴급재난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혜영 센터장은 “다문화, 비다문화가족이 화합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가족 건강성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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