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
대전시의회 지역인재육성과 대전산업발전 연구회가 간담회를 가졌다.
연구회 박주화 회장은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으로 ‘교육발전특구’ 를 핵심 주제로 제안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선도지역으로 3년간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2023년도 연구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의 발전전략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인재육성,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취업 및 기업유치 등의 주제와 관련된 논의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현장조사,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구회 구성원은 회장에 박주화 의원, 간사에 김진오 의원, 회원으로 박종선·송인석·송활섭·이병철·이중호·이한영·이효성 의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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