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본부 신혼부부·청년·다자녀 등 대상
젊은 계층 배정 주거 자립 디딤돌 역할 기대
젊은 계층 배정 주거 자립 디딤돌 역할 기대
LH 충북지역본부는 수요 맞춤형 신규 임대주택 2053호를 공급한다.
LH는 다가구 등 주택 561호를 신규 매입해 도심 내 다양한 계층(신혼부부, 청년, 다자녀, 전세사기피해자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한다.
집주인과 전세계약 후 거주를 희망하는 임차인에게 저렴한 조건으로 재임대하는 전세임대는 연내 564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임대는 진천 문백, 증평 창동, 청주지북A4, A5 등 4개 단지 928호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24호를 신혼부부(222), 청년(402) 등 젊은 계층에 배정해 주거 자립을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집공고는 LH청약홈(https://apply.lh.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콜센터(1600-1004)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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