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우즈벡 출장
김영환 지사 우즈벡 출장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4.04.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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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9일까지 방문
우호협력·경제통상 강화

 

김영환 충북지사(사진)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우호협력 및 경제통상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3박5일 일정의 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16일 수도인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주우즈베크 한국대사관과 우즈베크 투자산업통상부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열리는 충북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해 도내 기업인들을 격려한다.

17일에는 사마르칸트 주를 방문,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이 지역 최대 사립종합병원인 자메이드 병원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코이카 직업훈련원도 찾는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인적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유라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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