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군수, 이수재 박사와 간담회 … 증빙자료 등 준비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9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해 이수재 박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수재 박사는 28·29일 단양군에 머물며 단양 세계지질공원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 및 증빙자료, 체크리스트 작성 등 준비 사항을 살폈다.
이 박사는 한국환경연구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지질학회 이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질분야 전문가다.
올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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