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뛰고 있는 박효준(28)이 시범경기에서 타점을 올렸다.
박효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출전, 2타석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효준의 시범경기 타율은 0.462(13타수 6안타)로 소폭 낮아졌다.
오클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박효준은 시범경기를 통해 빅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오클랜드는 17안타를 몰아쳐 12-5로 승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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