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표브랜드로 명함 내민다
충남, 대표브랜드로 명함 내민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10.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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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2000명 대상 8개 분야 40종 선정
독립기념관·대천 해수욕장 등 손꼽아

충남도가 8개분야 40종의 충남 대표 브랜드를 선정 발표했다.

충남도는 외지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유적, 관광지, 해산물, 음식, 지역축제, 체험관광, 특산물, 민속 등 8개 분야에 각 5종씩 총 40종을 충남 대표 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선호하는 브랜드로 천안 독립기념관이 15%로 가장 높았으며, 관광지로는 대천 해수욕장, 해산물은 태안의 대하', 먹을거리는 천안의 병천순대와 호두과자를 꼽았다.

관광자원으로는백제문화제, 금산의 인삼캐기 체험과 전통 민속주는 서천의 한산소곡주를 가장 높은 순위로 뽑았다.

충남도가 선정한 대표 브랜드는 문화유적은 천안독립기념관, 현충사, 무령왕릉, 수덕사, 동학사 관광지는 대천해수욕장, 계룡산, 만리포해수욕장, 칠갑산, 대둔산, 해산물은 대하(태안), 꽃게(태안), 굴(서산), 주꾸미(서천·보령), 새조개(홍성) 음식은 병천순대(천안), 박속낙지탕(태안), 인삼어죽(금산), 한우갈비(홍성), 영양굴밥(서산)이 뽑혔다.

또 지역축제는 백제문화제, 머드축제(보령), 인삼축제(금산), 이순신축제(아산), 강경젓갈축제(논산) 체험관광은 인삼캐기(금산), 개펄체험(보령), 온천체험(아산·예산), 도예체험(공주), 딸기따기(논산) 특산물은 인삼(금산), 호두과자(천안), 육쪽마늘(태안), 어리굴젓(서산), 머드 화장품(보령) 민속주는 한산소곡주(서천), 인삼주(금산), 구기주(청양), 가야곡왕주(논산), 면천두견주(당진) 등이 충남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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