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위원장 이선희)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일곱번째 이야기에서는 여성, 삶, 그리고 가족, 폭력과 여성, 또 하나의 사랑, 특별 상영으로 나눠지며, 드라마 6편, 다큐멘터리 7편 등 총 13편이 선보인다. 첫날인 23일에는 남정순, 엄마누라줌마(22분), 마스크속 은밀한 자부심(18분), 트랜드가족(29분), 이반검열 두번째 이야기(110분)가, 이어 24일에는 그런데이(18분), 당신과 나 사이(15분), 미친 여성들과의 대화(90분), 멋진 그녀들(62분), 우리는 KTX승무원입니다(30분), 마지막날인 25일에는 TSR-87.5(40분), 안녕 오빠(25분), 난청지역(22분)이 상영되고, 저녁 7시50분에는 폐막작 동백아가씨에 이어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2회 운영되고 있는 충주 작은영화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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