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팀 독특한 콘텐츠 선봬
청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기업의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부스를 개설해 운영한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로 최근 청년의 창업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청원생명축제에는 △청주 수제 맥주 홀리데이 컴퍼니 △지역 농산물 상품 기획 회사 ㈜촌스런 △문의면 청년양봉가 해밀당 △미술로 청주를 기록하는 청년예술가 프로깅 총 4개 팀의 지역 대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이들 모두 청주의 문화와 자원을 소재로 독특한 콘텐츠를 입은 브랜드 상품으로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축제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재해석된 지역 브랜드 상품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더 젊어진 청주, 보다 더 다채로운 청원생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2의 제주맥주, 강릉 커피가 청주에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