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시리즈 일주일 만에 200만 돌파 …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공개 일주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미션 임파서블7'은 18일 11만7437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201만4790명).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2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7' 포함 모두 7편이다.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거로 전망된다. 19일 오전 7시30분 현재 `미션 임파서블7' 예매 관객수는 12만명을 넘겨 예매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주말 300만 관객 고지도 밟을 거로 예상된다.
이번 작품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초고도 AI(인공지능)가 탄생하고, 이 AI를 누구도 손에 쥘 수 없게 이선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이선 헌트를 맡았고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버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한편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엘리멘탈'(6만4848명·누적 441만명), 3위 `밀수'(1만1302명·개봉 전), 4위 `여름날 우리'(1만381명·누적 27만명), 5위 `범죄도시3'(8315명·누적 1065만명)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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