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복 온 돌봄' 정책 강화
증평군 `행복 온 돌봄' 정책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3.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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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아 아동급식 대상자 발굴·가맹점 확대
증평군이 이재영 군수의 공약 1호인 행복 온(ON)돌봄 정책을 강화해 추진한다.

군은 신학기와 연계해 아동급식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하면서 학업의 사기도 높여준다.

군은 보호자 부재, 사고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경우 학교 담임교사와 마을 이장에게 통보해 결식을 최소화 한다.

현재 아동 급식 대상자는 243명이다.

이들은 매월 1일 자동 충전되는 꿈자람 카드를 발급받아 가맹점에서 학기 중 토·일·공휴일, 방학 중 1일 1식(8000원)의 급식을 지원 받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아동급식 가맹점도 추가 모집한다.

현재 한식 57곳, 중식 13곳, 편의점 44곳 등 총 175곳에 더해 가맹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함께하는 행복돌봄은 어린이들의 양육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돌봄 정책을 더욱 세밀하게 강화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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