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 안팎 눈 - 강원 산간지역 폭설
충북 2㎝ 안팎 눈 - 강원 산간지역 폭설
  • 김태욱 기자
  • 승인 2023.01.15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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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고갯길에 시간당 2~3cm 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눈은 16일까지 이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뉴시스
15일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 고갯길에 시간당 2~3cm 가량의 폭설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눈은 16일까지 이어지며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60cm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뉴시스

 

강원도 북부와 중부 산간지역에 40㎝이상 폭설이 내린 가운데 충북에서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 안팎의 눈이 내렸다.

15일 오후 4시기준 지역별 적설량은 충주시 수안보 1.8㎝를 비롯해 제천, 진천 광혜원 지역에 1.7㎝ 눈이 내렸다.

이밖에 충주 1.1㎝, 단양 0.7㎝, 음성 0.5㎝ 등 북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렸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충북지역은 오전에 흐리다 오후들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운은 영하8도에서 영햐 6도 분포로 15일 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 분포로 쌀쌀하겠다.



/김태욱기자

ktwr824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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