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5일 정오부터 오후 3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비가 내리거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설특보가 내려진 중부(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는 2~8㎝, 북부(충주·제천·단양)에는 10㎝ 이상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보은·옥천·영동)에는 1~5㎝의 눈이 내리고 충북 일부 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5도 분포를 보여 춥겠다.
16일은 구름이 많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1도 분포를 보여 한파가 이어지겠다.
17일 대체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겠다.
/김태욱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