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00만 관객 돌파 무난 … 국내 개봉작 중 흥행 8위
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하루에만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말에 누적 2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한산:용의 출현'은 30일 66만1073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61만4626명을 기록 중이다.
영화는 31일 오전 9시 현재 예매 관객수 24만명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주말 중 2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산:용의 출현'은 올해 국내 개봉 영화 행흥 순위 8위로 뛰어올랐다. 1위는 `범죄도시2'(1269만명) 2위 `탑건:매버릭'(693만명), 3위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명), 4위 `쥬라기 월드:도미니언'(283만명), 5위 `마녀2'(280만명), 6위 `토르:러브 앤 썬더'(270만명), 8위 `헤어질 결심'(164만명) 순이다.
`한산:용의 출현'은 2014년 1761만 관객이 봐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명량'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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