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를 도입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모두 30대의 저상버스를 투입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6대의 저상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저상버스는 출입문 발디딤 높이가 일반버스의 발디딤 높이 40∼60 보다 낮은 20∼30로, 장애인과 임산부, 노약자 등의 탑승이 편리하고 휠체어를 탄 채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돼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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