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청운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노부모와 아들, 손자 삼대가 함께 투표에 참여. 고정태씨(55)는 아들 고현성씨(25)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 고준우씨(86)씨를 모시고 투표소를 찾아 삼대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 고 씨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80대 부모, 아들과 함께 투표했다”며 “새 대통령은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 자녀 세대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당부.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상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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