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레전드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진행한 토트넘 자체 시상식에서 4개의 상을 모두 차지한 데 이어 구단 레전드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뽑히며 5관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앞서 `올해의 선수(One Hotspur Player of the Season)', `올해의 골(One Hotspur Goal of the Season)', `주니어 회원이 뽑은 올해의 선수(One Hotspur Junior Members' Player of the Season)`, '공식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의 선수(Official Supporters` Clubs Player of the Season)'를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도 4관왕에 올랐지만,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는 무사 시소코가 차지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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