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2019 지자체 일자리 대상 평가서 동시 수상
충북도는 3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정책 추진 부문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종합대상(대통령상)'과 `우수상(장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중 정부가 시행하는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정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사례는 충북이 처음이다.
이번 수상에 따라 도는 일자리 관련 사업비 4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 우선권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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