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아직 모른다"
"올림픽 출전 아직 모른다"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7.02.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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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짱"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올 시즌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23일 어머니의 49재 참석차 귀국했던 이승엽은 26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가진 출국 인터뷰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섰던 지난해보다 몸 상태가 좋다. 잔부상도 없고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군살도 빼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2008베이징올림픽 출전과 관련해서는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그는 "KBO에서 대표팀에 관련해 연락이 없었다. 대표팀 선발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즌 종료후 몸상태가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다음 달 3일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소프트뱅크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타격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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