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섭 충주시 축구연합회장
향후 2년간 충주시 축구협회를 이끌어갈 축구연합회장에 심종섭 시의원(48)이 선출돼 지난 2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 다.이날 오후 7시 교현동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축구연합회장 이·취임식에는 협회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김상락)·제5대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협회발전에 공이 많은 회원에게 공로패 전달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축구를 통한 지역발전과 화합에 남다른 애정을 기울여온 심 회장은 축구뿐만 아니라 한·중우호협회 회원, 법무부보호소년지도위원, 호암동 주민자치위원, 남한강 라이온스크럽 위원 등 시민들의 권익신장과 삶의 질 향상 분야에도 남다른 애정을 기울여 왔다.
심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월드컵을 통해 축구는 이제 인종·종족·대륙을 뛰어 넘어 전 세계인이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만민 공통어가 된 만큼, 축구협회가 시대 요구에 부응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헌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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