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착착'
진천군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착착'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5.11.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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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 내년 착공·덕산 25% 공정률 등 … 정주여건 개선 기대
진천군이 추진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경관개선 등을 목표로 하는 이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내년에 착공한다.

현재 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군은 66억원을 들여 2017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군이 70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덕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구말광장 조성, 구말복지센터 건립, 도시계획도로 정비, 가로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또 내년 12월까지 100억원을 들여 광혜원리 일원을 대상으로 체육공원 조성, 생태하천 정비 등의 사업이 포함된 광혜원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추진한다.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송강체육공원, 생태주차장, 송강근린공원 등을 조성하고 다목적 생활관을 건립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마을종합 정비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도 진행이 순조롭다.

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될 붕어권역 마을종합 정비사업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을 하고 있다.

다목적 광장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역량 강화가 사업에 들어있다.

백곡저수지 및 문봉리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도 각각 5%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사업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백곡저수지 창조적마을은 버드나무길과 생태 주차장이 조성되고 문봉리에는 먹거리 체험장이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예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면 소재지와 마을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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