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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의 한 주택가에 화재발생 후 10년이 넘도록 방치된 폐가가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주민들은 이 곳에서 심한 악취가 나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10년간 관리되지 않는 큰 나무에서 꽃매미 등과 바퀴벌레 등 해충이 나와 곤혹스럽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이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당국에서도 “개인사유지라 어찌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나날이 주민 피해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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