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도심지역이 더욱 푸르러질 전망이다. 21일 충주시는 최근 도로옹벽, 아파트 담장, 건물 벽면에 담쟁이덩굴을 심는 녹색담장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거리 조성을 통한 쾌적한 가로환경 구축 및 곤충류 등 소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녹색담장이 조성되면 직사광선, 복사열에 의한 도심 내 열섬효과를 개선하고, 식물에 의한 이산화탄소 흡수, 비산먼지 흡수로 대기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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