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4여성의 삶 조명
젊음의 상징, 화려한 서울의 홍대앞 한 둥지에 함께 사는 젊은 네 여자가 있다.부산의 '카리스마' 맏언니 장영은(29), 대구의 '새침한 반항아' 김미은(24), 부산 출신 프리젠테이션 디자이너 황미현(24), 광주출신 간호조무사인 막내 전송이씨(21)가 이들이다.
KBS 2TV '인간극장'은 고향, 직업, 나이, 성격까지 전부다 제 각각이지만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한 공통점을 지닌 네 여성의 삶을 들여다 본다.
'투잡'은 기본이고 재활용에도 달인의 경지에 오른 이들이다.
슬픈 사연을 품은 채 힘겹게 살아왔지만, 이들에게는 꿈이 있다.
장씨는 연기자, 김씨는 졸업 후 외국유학이 목표다. 황씨는 음반기획자를 희망하고, 전씨는 가야금 연주자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각박한 타향살이, 어려워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억척 짠순이' 4자매 스토리가 25일부터 5부작으로 매일 밤 8시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