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장 중원로타리클럽 회장
“혼신의 힘과 열정을 다해 최고의 중원로타리클럽으로 만들겠습니다.”18일 취임한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 진현장 신임 회장(52·사진)은 취임사를 이렇게 밝힌 뒤 “중원로타리클럽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회장이 되도록 임기 내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충주그랜드관광호텔에서 이종배 시장 등 내빈과 전·현회기 임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로타리 비즈니스는 영리가 목적이 아니다”며 “우리들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라고 봉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진현장 회장은 “지난회기 왕성한 활동으로 3740지구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신길주 전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 1년 후 이임할 때는 중원로타리클럽에 영원히 기억에 남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 회장은 중앙프라자 및 쉐모아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민주씨(50)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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