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준석)는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방과 후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야간방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필요한 인원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통해 충원하게 된다.

공동모금회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이번 사업비로 1년 동안 2억3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신규채용 야간보호교사 수당과 같은 인권비와 저소득 방임아동 야간통합 서비스사업비, 야간귀가차량운행비 등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 받게된다.

신청대상은 야간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보호시설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동복지기관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cb.chest.or.kr) 또는 복권담당자(043-238-9200)에게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