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스승의 날 발상지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스승의 날 기념탑' 제막을 기념해 스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논산 강경여중·강경고 교정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 청소년적십자백일장대회에서 참여한 작품 1608편(산문538, 운문 660, 그림365, 포스트 23)에 대해 부문별 입상작 총 107편(산문, 운문, 그림, 포스트)을 선정해 발표했다.

산문부문 대상은 고등부는 부여군 홍산농공업고등학교 2학년 박은별 학생의 '모과향을 지닌 선생님'이 중등부에서는 부산시 대청중학교 3학년 박지현 학생의 '선생님 사랑해요'가 초등부에서는 계룡시 용남초등학교 6학년 손채원 어린이의 '사랑하는 나의 치즈선생님'이 각각 선정됐다.

운문부문 대상에 고등부는 논산시 강경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지민지 학생의 '노대바람의 사랑'이, 중등부는 대전시 신탄중앙중학교 2학년 추송이 학생의 '큰 마무의 마음', 초등부에서는 대전시 대전신평초등학교 '카네이션 사랑'이 각각 차지했다.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의 영예는 고등부는 대전시 신일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주혜 학생의 '다정한 선생님'이, 중등부는 논산시 강경여자중학교 최송이 학생의 '사랑으로 끌어주신 선생님'이, 초등부에서는 대구동산초등학교 이현정 어린이의 '선생님 감사해요 사랑해요!'가 각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전 장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