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희망 에듀사업 시행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저소득층 초등생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구는 희망 에듀(Edu)사업에 참여하는 초등생과 학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희망에듀 (Edu)사업은 기초학습이 부족한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학습지도 및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1대 1 맞춤형 방문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말 각 동에서 희망에듀사업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총 185명의 저소득 초등학생이 신청했고, 이중 또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친구 또는 가족들과 자주 갈등을 일으키는 학생 40명이 우선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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