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재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2015년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와 연게한 괴산군 선진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양재 괴산군 농업인단체협회회장이(54·사진)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11년과 지난해 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그는 “과학영농 실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 및 지역발전에 최대한 심혈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농촌지도자 지도력 양성 등을 적극 추진해 농업의 이해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4-H회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이어“FTA로 인해 농·축산업이 어려운 현실에 당면하고 있다”며 “농업인 단체의 상호 정보 교환과 유대 강화를 통해 경쟁우위의 농·축산 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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