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IT메카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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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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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전문심사역 30여명 초청 IR실시
대덕특구지역의 취약한 투자환경구조 개선과 창투사와의 접촉 및 투자관련 활동을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투자유치행사에 나섰다.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털 전문심사역 30여명이 이달 말 대덕특구를 찾는 등 벤처캐피털 업계의 대덕특구 내 기업에 대한 투자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는 오는 31일~9월1일 이틀에 걸쳐 국내 굴지의 벤처캐피털 전문심사역 30여명을 초청, 특구IT기업 IR(투자유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특구의 기술금융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IR 행사는 특구내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반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IR지원을 통해 2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덕특구본부와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과 IT벤처기업연합회(KOIVA)가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이번 IR지원 사업은 대덕특구내 IT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각각 대상업체 발굴 및 선정, IR을 위한 전문컨설턴트 파견 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특구본부는 이번 IR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IT벤처기업의 자금 관련 애로사항 해소 벤처캐피털의 투자수요 발굴 지역기업의 체계적인 투자유치 준비, 발표기술 습득 유망업체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의 투자관련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IT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구본부는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 및 KOIVA와 손잡고 이번 IR지원 사업을 마련하였으며, 행사에는 ㈜파이오닉스 등 이미 15개업체가 신청한 상태로 특구본부는 이들 중 최종적으로 8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투자 컨설턴트를 파견해 실질적 IR을 지원할 예정이다.

30여명의 전문 심사자는 1박2일 일정으로 대덕을 방문해 IR행사에 참여한 후 선정된 업체를 심층적으로 심사하는 등 기존 IR행사와 차별화되어 실질적 투자가 이루어지며, 전문투자 심사역 30여명을 대상으로 ETRI가 주관해 연구소기업의 추진현황 및 IT산업의 발전방향 등의 주제를 발표하고 이어 지역 기업대표와 투자가 및 연구원들이 서로의 관심사를 논의할 수 있는 만남의 장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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