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아픔 함께하는 향토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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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6.08.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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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일토건, 수재의연금 5000만원 기탁
천안지역 향토건설 업체인 ㈜동일토건(사장 황명호)이 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천안지역 수재민들에게 50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통일토건은 성환읍을 방문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을 내놓았다.

김상관 상무는 "천안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에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일토건은 지난 2001년 천안에서 아파트사업을 시작, 해마다 1억원 가량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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