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의에 빠진 農心 달래는 손길
실의에 빠진 農心 달래는 손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6.08.14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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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진천지부, 54농가에 성금 전달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이영희)는 군내 조합장과 함께 지난 7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1600여만원을 진천 군내 54농가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한 성금은 수해농가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전국 농협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이라 그 의미가 더하다.

성금을 전달받은 오창식씨(이월면)는 "비록 지금은 수해로 인한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지만 농협 및 이웃들로부터 수해복구지원과 성금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었다"며 잠시나마 수해복구로 지친 얼굴에 웃음을 머금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그동안 약 700여명의 인력지원과 성금을 포함한 3000여만원을 수해농가에 지원해 주는 등 수해복구시 솔선수범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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